MONEYWEEK ARTICLE, 2015.07.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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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모자 성폭행 사건 피해 어머니, 이혼 양육권 소송서 승소
'세모자 성폭행 사건'
'세모자 성폭행 의혹 사건'의 피해 어머니 이모(45)씨가 이혼 및 양육권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전해졌다.
16일 부산가정법원 제1가사부(재판장 문준섭 부장판사)는 지난해 1심에서 패소한 '세모자 성폭행·성매매'의 남편 허 모(50)씨가 아내 이 모(여·45)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의 사건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. 이로써 이씨와 허씨는 이혼하게 됐고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이씨가 갖게 됐다.
한편 '세모자 성폭행 의혹 사건'은 지난달 22일 이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'저는 더러운 여자이지만 엄마입니다'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.
이 씨는 해당 글을 통해 자신과 두 아들이 수년간 허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. 또 허씨가 이 과정에서 두 아들에게 흥분제까지 먹였고 성관계 동영상을 찍어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.
이 씨는 현재 허씨 등을 상대로 경기·부산지방경찰청에 약사법 위반, 성폭행 등의 내용으로 17건의 고소를 한 상태다.
'세모자 성폭행 의혹 사건'의 피해 어머니 이모(45)씨가 이혼 및 양육권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전해졌다.
16일 부산가정법원 제1가사부(재판장 문준섭 부장판사)는 지난해 1심에서 패소한 '세모자 성폭행·성매매'의 남편 허 모(50)씨가 아내 이 모(여·45)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의 사건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. 이로써 이씨와 허씨는 이혼하게 됐고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이씨가 갖게 됐다.
한편 '세모자 성폭행 의혹 사건'은 지난달 22일 이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'저는 더러운 여자이지만 엄마입니다'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.
이 씨는 해당 글을 통해 자신과 두 아들이 수년간 허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. 또 허씨가 이 과정에서 두 아들에게 흥분제까지 먹였고 성관계 동영상을 찍어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.
이 씨는 현재 허씨 등을 상대로 경기·부산지방경찰청에 약사법 위반, 성폭행 등의 내용으로 17건의 고소를 한 상태다.